사회생활 잘하는법 6가지와 미성숙한 태도

내가 상대보다 먼저 승진을 하거나, 무엇인가 더 나은 것을 취하게 된 경우에 예상 못한 상황이고 이것이 기대 이상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누군가 잘됐을 경우 불쾌한 대화가 나올 수 있고 이것은 뜻밖의 행운이라는 겸손함을 보이며 가볍게 넘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승진의 경우 ‘일만 많아지는 꼴’ 이라는 표현과 같은 고생하게 된다는 뉘앙스와 같이, 다른 보이지 않는 문제들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은 불리합니다.

상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만남이 성사되지 못하는 경우에, 사정이 있을 거라고 말하면서 끝까지 사무적으로 대하는 태도가 좋습니다. 이것은 내가 예상한 범위 내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플랜B가 있음을 내비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쾌함을 바로 얼굴에 드러내는 것은 불리합니다. 오히려 약속을 안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내가 미리 연락하며 재차 약속을 언급하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구나 지치게 되는데, 상대방에게서 원인을 찾지 말고 나에게서 찾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입니다.

직장생활에서 식사와 같은 일반적 약속을 잡으려 했지만, 상대가 다른 업무적인 일이 있다고 하여 거절한 경우가 거짓말임이 드러난 경우에는 절대 불쾌한 내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 자체를 즐기는 태도가 필요하고,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그럴 수도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 자신에게 그런 행동을 했냐’며 문책하는 행위는 불리합니다. 또한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가?’와 같은 생각은 오히려 발전적이지 못하면서 불필요한 생각 속으로 나를 밀어 넣는 행위이고, 또 이러한 생각이 없어야 서로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너만 알고 있으라고 하면서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경우에 그 소문이 주변에 퍼진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오히려 침묵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의리를 따지며 비난하거나 화를 내는 것입니다. 비밀을 털어놓을 때, 누구나 알게 된다는 각오를 하거나 내가 입을 다무는 것과 같이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상대보다 내 자신에게 반성하는 태도가 오히려 중요합니다. 

약속, 합의된 사항이 달라서 사안이 문제된 경우에 상대가 화를 내며 달려드는 때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을 끊는 것이 필요한데, 화를 내는 데 상대의 시간을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를 내면서 심리상 더욱 확신을 받게 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 경우에는 메일이나 문자와 같은 것으로 소통하고 있는 수단을 바꾸는 것이 낫습니다. 감정적인 부분이 섞이지 않도록 하며 글을 통해서 객관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화를 내느냐’고 맞받아 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확인을 안 한 상태에서 우리 잘못으로 판단하고 사과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집에 무조건 가야 하는 경우, 예정에 없던 일정이 잡히면 선약의 중요함을 구체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요함을 어필하며 일단 참석은 하겠지만 바로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오히려 다음 약속을 기약하며 아쉬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는 것이 사회 생활에서 필요하다. 

미리 얘기하지 않았다고 단칼에 거절하는 태도는 좋지 못합니다.